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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31 15:27:10
  • 최종수정2019.03.31 15:27:10

청주의료원 전경.

[충북일보=청주] 청주의료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3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7년 10월~12월 만 18세 이상 폐렴 환자 중 입원치료를 진행한 전국 4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주의료원은 평가지표 결과 종합점수 98.9점으로, 전국 평균 79.1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2차 평가에 이어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평가지표는 △(검사영역)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치료영역)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예방영역)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모두 8개다.

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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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