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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제천 송학면 입석 1·3리와 단양 가곡면 향산리 각각 선정

  • 웹출고시간2019.03.31 14:03:37
  • 최종수정2019.03.31 14:03:37
[충북일보=제천·단양] 이후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2019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제천과 단양이 모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인프라, 마을환경개선, 주택정비, 휴먼케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취약지역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적극적인 자활의지를 제고한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제천시 송학면 입석 1·3리 일원과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를 신규대상지로 선정했으며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신규대상지로 선정된 제천시 송학면 입석 1·3리 일원은 마을 내 주택 68.6%가 30년 이상 경과된 건축물로 돼 있으며 고령층 및 저소득층의 거주율이 높아 시설물 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도 과거 남한강 침수피해로 인한 집단이주 때문에 졸속으로 주거공간이 조성되며 매우 취약한 주거 환경을 갖고 있으며 마을 내 파손된 빈집과 담장이 존재해 마을 경관을 훼손시키고 주민들의 불편도 잇따르고 있다.

이후삼 의원은 "두 지역 모두 열악하고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어 이번 사업 선정이 꼭 필요했는데 신규대상지로 선정돼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 선정으로 쾌적한 생활인프라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생활여건이 개선되면 외부 젊은 귀촌인구가 유입되고 이에 따라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이 없도록 앞으로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지자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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