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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기술 보급사업에 21억3천880만 원 투입

인력교육 등 5개 분야 44개 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9.02.26 13:28:58
  • 최종수정2019.02.26 13:28:58

26일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기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21억3천800만 원을 쏟아붓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이같이 예산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군 농기센터는 이날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어 현장심사 결과를 토대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해 농업기술보급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 분야 및 사업은 인력교육, 식량작물, 생활자원, 소득작목, 특화작목 등 5개 분야에 총 44개 사업이다.

군은 농업기술보급사업 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심의를 거쳐 올해 44개 시범사업에 총 21억3천800만 원을 배정했다.

주요 사업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문화공간 조성 △밭작물 관개시스템 시범 △속리산 고품질마늘 재배단지 조성 시범 △과채류 맞춤형 에너지절감 패키지기술 시범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조성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사업 등이다.

군 농기센터는 오는 3월부터 분야별 농업기술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우 군 농기센터 소장은"농업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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