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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6 10:23:23
  • 최종수정2019.02.26 10:23:23
[충북일보=괴산]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오는 28일 자연드림치유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자연드림치유센터는 치유와 힐링을 실천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체내독소를 줄이는 맞춤형 식단과 생활습관, 명상 등 전문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식단과 생활습관의 변화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이날 치유와 힐링에 대한 인식개선 및 연구개발을 위해 더필잎병원과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가MOU를 체결한다.

또한 지압힐링센터의 노하우를 가진 참손길공동체협동조합과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가 MOU를 통해 자연드림치유센터 운영에 따른 상호협력을 진행한다.

괴산자연드림파크는 괴산군 칠성면(1단지)에 80만987㎡(24만2천300평), 괴산읍(2단지)에 23만5천706㎡(7만1천300평) 등으로 총103만6천693㎡(31만3천600평)로 조성된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로 친환경 가공식품 생산공방, 건강한 외식문화를 만드는 레스토랑, 식품검사센터, 호텔, 영화관 및 체험시설 등이 모여 '친환경식품 생산·유통·소비'가 집약된 치유와 힐링의 공간이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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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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