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정부 보급종 콩 종자 신청 접수

오는 3월 1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 웹출고시간2019.02.06 13:08:50
  • 최종수정2019.02.06 13:08:50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이달부터 보급종 콩 종자 신청을 접수한다.

콩 종자는 오는 3월 1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급종 콩 종자는 제천에서의 재배에 적합하고 장류 및 두부 가공용으로 사용되는 대원콩 3만2천585㎏으로 5㎏으로 포장돼 2만5천5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대원콩은 양질의 다수성 품종이며 특히 모자이크 바이러스에 강한 품종이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콩 재배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사전에 종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기한 내에 신청해 주길 바란다"며 "가뭄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배수 대책을 세우고 파종시기를 분산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노린재 등 병해충 방제와 적심 등 핵심기술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콩을 비롯한 정부에서 공급하는 보급종 종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641-3472)에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