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10 10:54:55
  • 최종수정2019.01.10 10:54:5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다중이용시설과 가스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1월말까지 터미널과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와 LPG충전소 6개소, LPG판매업소 22개소, 집단공급시설 9개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가스시설의 시설 및 기술기준 준수여부, 가스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이며, 가스시설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통해 개선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정용 LPG 가스보일러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일러 배기통 이탈, 부식 여부 등 설치상태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