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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51회 정기총회' 개최

'2019년 대의원 선출의 건' 등 의결
전지전공 대학생 및 고등학생 대상 장학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9.01.09 17:34:55
  • 최종수정2019.01.09 17:34:55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가 9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51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 간 단합을 다짐하고 있다.

ⓒ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충북일보]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는 9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우택·경대수 국회의원 비롯해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임근자 충북지방조달청장, 이상룡 한전 충북본부장, 박희만 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장,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도회는 '2019년 대의원 선출의 건' 등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전기공사업계의 안전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시공 실천 다짐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전기공사업계 발전과 협회 위상 제고에 공이 큰 회원사 대표 및 관계기관 인사 41명을 포상하고 도내 전기전공 대학생과 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일섭 충북도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전기공사 오송 사옥 유치는 충북 회원들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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