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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난해 40개 분야 상급기관 수상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에 선정돼 상사업비 130억여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9.01.02 09:48:15
  • 최종수정2019.01.02 09:48:1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지난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중앙 및 충북도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공모에서 행정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모두 40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중 33개 분야에서는 129억4천500만 원의 상사업비 및 공모사업비를 수상했다.

먼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18년 내수면자원조성사업-유휴저수지자원화사업'에 선정돼 공모사업비 31억여 원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지원사업'에도 뽑혀 3억1천700만 원을 획득했다.

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에서 10억 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에서 20억 원 등 중앙정부와 기관으로부터 32건을 수상해 125억여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도 단위에서는'2017년도 농특산물 판매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7천만 원을 수상하고 '2018년도 기업 정주여건개선사업'에서 뽑혀 3억 원 등 모두 8건을 수상해 4억3천700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정상혁 군수는"지난 한해 보은군이 다방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던 것은 군민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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