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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25 12:44:42
  • 최종수정2018.12.25 12:44:42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10개 내외의 내년도 '팁스' 프로그램 신규 운영사를 선발한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기부가 엔젤투자와 보육역량·실적을 갖춘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2019년 팁스 프로그램 운영사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성공벤처인과 벤처캐피탈(VC) 등 민간을 활용해 창업팀 선별, 민간투자·육성과 정부지원을 연계해 기술창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대상은 엔젤투자재원 및 창업팀 보육, 글로벌 진출 지원역량을 갖춘 중기부에 등록된 엔젤투자사, 초기전문 벤처캐피탈, 선도벤처 등 액셀러레이터다.

신청기간은 오는 2019년 2월 11일 오후 6시까지로, 우편·현장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서류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 등을 거쳐 내년 3월 중 운영사가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신청자격과 접수방법 등은 중기부(www.mss.go.kr)와 팁스(www.jointips.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한국엔젤투자협회(02-3440-7423~5, 7419)로 문의하면 된다.

내년 1월 10일에는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액셀러레이터 등을 대상으로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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