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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0 14:23:21
  • 최종수정2018.12.10 14:23:21
[충북일보=영동] 영동 구룡초등학교는 10일 관내 구촌리, 신항리, 가곡리 마을회관에서 '효사랑 실천하기' 행사를 가졌다.

자치회 활동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기르고 효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학생들은 지난 한 달간 쉬는 시간, 중간 놀이 시간을 활용해 모둠별로 중창, 합주, 댄스 등을 틈틈이 연습해왔다.

장기 자랑을 마친 후에는 다 함께 둘러앉아 학교에서 준비한 과일과 떡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학년의 한 학생은 "우리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사했다"며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즐거워하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룡 어린이들이 효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깨닫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착한 마음씨를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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