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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협 및 고향주부모임, 반찬나누기 행사

홀몸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실시

  • 웹출고시간2018.11.08 11:24:55
  • 최종수정2018.11.08 11:24:55
ⓒ 농협 단양군지부
[충북일보=단양] 단양관내 농협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단양군 영춘복지회관에서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단양관내 농협 관계자 및 고향주부모임 40여명 회원들은 평년보다 추울 것이라고 예상되는 올해 홀몸어르신 60가구에 김치, 두부조림, 어묵, 메추리알, 떡 등을 포장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기억 농협 단양군지부장은 "바쁜 시기에 일을 뒤로하고 반찬 나눔 활동을 하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눈 반찬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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