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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 음주운전 제로화 2천일 달성

음주운전 경각심 고취 등 다각적 노력 결과

  • 웹출고시간2018.11.05 11:24:44
  • 최종수정2018.11.05 11:24:44

고진태(오른쪽 다섯번째) 옥천경찰서장 등 각 과장 등이 참석해 5일 경찰서 현관에서 음주운전 제로화 2천일 달성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 옥천경찰서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5일 경찰서 현관에서 음주운전 제로 2천일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옥천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5월 15일 이후 현재까지 단 한건의 경찰관 음주교통사고나 음주운전 적발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를 위해 옥천경찰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음주운전 제로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옥천서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음주가상 체험 및 SNS를 이용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왔다.

고진태 경찰서장은 "음주운전 제로화 2천일 달성을 위해 노력해준 옥천경찰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2천일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 음주운전 제로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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