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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민선7기 시정철학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전략 강화

  • 웹출고시간2018.10.30 12:39:47
  • 최종수정2018.10.30 12:39:47

제천시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7기 시정철학 공유 및 시정발전 전략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29, 30일 이틀간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7기 시정철학 공유 및 시정발전 전략을 위한 '제천시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시정비전·철학·방향을 간부공무원부터 올바르게 이해하고 전 직원에게 전파해 시정의 실행력 강화 및 조직 활력화를 꾀하고자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중앙정부의 정책방향과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응해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실현을 위한 발전방향과 실천전략을 모색했다.

시는 이례적으로 관내 기업체인 일진글로벌 교육장에서 워크숍을 실시해 기업체 홍보·견학을 통해 기업을 바로알고 관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해 경제도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금한주 부시장은 "민선7기 출범 4개월여 동안 많은 변화와 시도를 통해 활력 있는 제천을 만들어가고 있지만 크고 중요한 일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어떤 난관에도 지역발전 사업과 시민 만족 시정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은 의지와 역량결집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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