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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5 16:46:45
  • 최종수정2018.10.25 16:46:45
[충북일보=청주] 청주 기적의도서관(관장 민경록)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8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은 시인, 소설가, 수필가 등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면서 문학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학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적의도서관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도아 작가와 이 프로그램을 함께하기로 했다.

사업은 1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운영되며 11월과 12월에는 △그림으로 표현하는 나(유아 6~7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성인), △수학, 문학으로 풀어보기(초등 1~2학년) 등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 어린이 등이 글과 그림으로 이루어진 그림책을 통해 문학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신청은 30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세부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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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