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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연간 이자비용 상승률 세종이 전국 최고

최근 3년 사이 306만원서 555만원으로 81.4%↑

  • 웹출고시간2018.10.11 14:31:54
  • 최종수정2018.10.11 14:31:54

아파트 구입 비용의 50%를 은행대출로 마련할 때 드는 이자비용의 상승률이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세종시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도담동 원수산 인근의 한 아파트 단지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아파트를 마련하면서 은행대출을 받을 때 드는 이자비용의 상승률이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세종시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는 주택시장 규제 강화 방안의 하나로 대출금리를 잇달아 인상한다는 방침이어서, 아파트 소유자들의 이자 부담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부동산정보 서비스 업체인 직방은 아파트 실거래가격의 50%를 주택담보대출로 조달한다는 가정 아래 시·도 별 이자 비용을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아파트 1채 구입에 따른 연간 이자비용 시도 별 추이

ⓒ 직방(원자료 출처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이에 따르면 아파트 1채를 산 사람이 부담해야 하는 전국 평균 연간 이자비용(원금 제외)은 2015년 398만 원에서 올해(8월 기준)는 579만 원으로 181만 원(45.5%) 올랐다.

이같은 연간 비용은 지난 2006년 이후 13년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직방은 "2016년 평균 2.91%(연간)까지 떨어졌던 주택담보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가 올해 8월에는 3.45%까지 오른 데다 ,지난해에는 비용 산정의 기준이 되는 거래가격까지 크게 상승한 게 주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세종은 306만 원에서 555만 원으로 249만 원 올라,상승률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81.4%였다.

상승률은 세종에 이어 서울(54.5%·718만→1천109만),경기(46.1%·421만→615만) 순으로 높았다.

반면 세종과 인접한 충북은 219만 원에서 240만 원으로 21만 원 올라,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9.6%였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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