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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 사업비 25억 확보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북벽 테마파크 조성 탄력

  • 웹출고시간2018.09.17 10:39:29
  • 최종수정2018.09.17 10:39:29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군이 조성 중인 영춘면 북벽 테마파크 내에 조성되는 민물고기 우량종자 생산시설이 축양장 조감도.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내년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북벽 테마파크 조성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선정으로 확보된 사업비 25억 원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영춘면 북벽 테마파크 내에 조성될 민물고기 우량종자 생산시설에 투자된다.

군은 2020년까지 민물고기 전체 4천412㎡ 부지에 1천200㎡ 크기의 사육장을 갖춘 우량종자 생산시설을 만들어 년 10만미 이상의 치어를 생산해 방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2월 실시설계를 시작해 연말까지 기초공사를 마무리하고 2020년에 준공해 시험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군은 내년 개장을 목표로 영춘면 상리 67-1번지 일원 4천385㎡ 부지에 정부재원을 포함한 35억 원을 투자해 체험형 민물고기 축양장을 짓고 있다.

전국 유일무이의 토종어류 축양장으로 알려진 이 시설은 생물화적 여과방식을 택해 친환경 양식장으로 짓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어류를 일정기간 동안 살려두기 위해 수용하는 시설인 축양장은 전시어류의 공급기지와 치어생산, 체험 등 3가지의 기능을 맡는다.

또 6개의 축양장과 전시수조, 야외체험장, 유리온실, 벽천, 분수 등으로 꾸며진다.

전시수조는 길이 6.5m, 높이 2.7m, 폭은 4m 크기에 총 73t 전시용량 규모로 만든다.

이곳에는 단양강에 서식하는 토종어류 쏘가리와 뱀장어, 메기 등이 전시된다.

야외체험장은 어류를 만져보고 먹이를 주는 등 직접 축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 중이라 완공되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교육 장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아로와나와 플라워혼, 혈앵무 등 열대어종을 전시할 유리온실도 수중 생태계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가 한창인 영춘면 상리 북벽지구엔 농촌테마공원과 곡계굴 평화공원도 조성된다.

농촌테마공원엔 소백산정원과 진입광장, 수상레포츠단지, 단양수석과 소백산야생화 스토리텔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이 계획돼 있다.

군은 2020년까지 기반시설과 건축·조경공사를 거쳐 2021년까지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표동은 농업축산과장은 "영춘면은 구인사, 온달관광지, 래프팅 등 단양 북부 관광의 주요 거점"이라며 "단양 북부 관광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 주목받고 있는 이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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