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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3 20:45:38
  • 최종수정2018.07.23 20:45:38
[충북일보] 충북도내 A고교 교장이 최근 여교사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직위해제 됐다.

2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A고교 B교장이 지난달 여교사들을 대상으로 성추행을 했다는 투서가 들어와 사실조사에 들어가 일부 혐의가 인정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사립학교인 A고교는 지난달 익명의 투서에 대해 재단측에서 B교장에 대한 투서를 확인후 7월초 도교육청에 이를 보고 해 도교육청이 교사들을 상대로 설문조사 등을 벌여 일부 성추행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A고교 재단측은 사실조사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 B교장을 '직위해제'하고 종합적인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3일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중에 있다"며 "조사결과 추행사실이 확인될 경우 재단측에 강력한 처벌을 요청키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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