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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관리공단-다누리센터 공동 마케팅 화제

타 지역 기관 및 중견기업 등과 업무협약 등

  • 웹출고시간2018.07.19 13:15:34
  • 최종수정2018.07.19 13:15:34

단양관광관리공단과 다누리센터가 공동으로 전국 지자체 및 일반기업을 상대로 협약을 체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과 다누리센터가 공동 관광 마케팅에 나서 화제다.

두 기관은 올해 제천시와 충주시, 강원도 원주시, 경북 영주시의 기관·단체, 축제, 행사를 찾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로 뛰었다.

지난 16일에는 경북교육지원청, 노벨리스코리아 노동조합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벨리스코리아는 세계제일의 알루미늄 압연제품 생산기업으로 임직원이 900여명인 국내 굴지의 기업이다.

이 업무협약에는 소선암자연휴양림과 온달관광지, 다누리아쿠아리움 이용고객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 기관은 앞으로 소선암자연휴양림의 비수기 평일 이용요금 50% 할인된 지역주민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소선암자연휴양림 요금 할인에 따라 최근 문을 연 목공예체험시설을 비롯한 주위의 관광지도 더욱 인기를 끌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온달관광지와 다누리아쿠아리움도 30%내의 요금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장익봉 공단 이사장은 "단양관광관리공단의 임직원은 2천만 명 관광객 유치목표 달성을 위해 서비스와 마케팅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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