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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 '아메리칸 포크'

총 38개국 117편 출품작 및 40여 팀의 뮤지션 관객과 만나
JIMFF 공식기자회견 갖고 경쟁작 최초 공개

  • 웹출고시간2018.07.11 13:41:03
  • 최종수정2018.07.11 13:41:03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기자회견에서 이상천 조직위원장 및 집행부가 영화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1일 오전 11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영화제의 영화와 음악 프로그램을 최초 공개했다.

총 38개국 117편(중·장편 51편, 단편 66편)의 음악영화와 김연우, 혁오, 자이언티, 윤수일을 비롯해 40여 팀의 뮤지션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한 총 38개국 117편의 음악영화가 8개 섹션으로 소개된다.

개막작으로는 데이비드 하인즈 감독의 '아메리칸 포크'가 선정됐다.

아메리칸 포크는 911테러의 충격 속에서 두 주인공이 오래된 포크송에 대한 애정으로 함께 노래 부르며 음악에 담긴 치유의 힘을 다시금 깨닫는 이야기를 담은 '힐링 로드무비'다.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에서는 중국의 전통 포크 가수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말더듬이의 이야기 '말더듬이 발라드', 이란의 가수 샤힌 나자피의 일대기를 다룬 '신이 잠들 때', 이슬람 종교지도자의 마이클 잭슨에 대한 사랑과 종교 지도자로서의 삶, 자신의 과거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마이클 잭슨 따라잡기' 등 총 6편의 경쟁작이 상영된다.

이 중 한 편은 국내외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롯데 어워드를 수상하며 한화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된다.

음악을 소재로 한 작품과 극의 전개에 음악이 중요하게 사용된 해외의 극영화를 통해 영화적 재미와 음악적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네 심포니'에는 프랑스, 브라질 음악가들의 전기를 다룬 3편의 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영화들이 상영된다.

음악을 통해 다양한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를 만날수 있는 '뮤직 인 사이트' 부문에서는 한국의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레너드 스키너드, 이차크 펄만,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 마리아 칼라스 등 뛰어난 클래식 연주자들과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장 클로드 프티, 마크 아이샴 등 영화음악가들의 삶과 예술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들이 상영된다.

가족 중심의 휴양영화제를 지향하는 JIMFF의 성격을 가장 잘 드러내는 섹션 '패밀리 페스트' 부문에는 발레리나의 꿈을 이루려는 소녀의 이야기인 '아리아'를 비롯해 발랄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단편 영화들이 상영된다.

'주제와 변주' 섹션은 '인도 음악영화, 그 천 개의 얼굴'이라는 주제로 카쉬미르 지역의 저항 음악을 다룬 '저항의 발라드', 힌두스타니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시적으로 그린 '싯데슈와리'와 흑백 볼리우드 영화 '반값 여행'을 통해 독특한 음악을 선보였던 천재 음악가이자 코미디 배우 키쇼르 쿠마르의 연기와 노래를 접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섹션을 통해 현재 국내 장단편 음악영화를 만날 수 있으며 오는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은 청풍호반무대에서 무성영화 상영과 함께 라이브 연주를 만날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가 진행된다.

오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총 6일간 열리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 및 음악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음악과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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