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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입전형 대비 '입시컨설팅 아카데미' 강좌 운영

충주시평생학습관 27일~8월7일까지 4회 운영
신청은 11~20일까지, 매회 200명

  • 웹출고시간2018.07.10 13:59:58
  • 최종수정2018.07.10 13:59:5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019대입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The 친절한 입시컨설팅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한다.

오는 27일~8월7일까지 총 4회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최근 더 복잡하고 다양해진 대입전형에 대비해 수험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강좌를 통해 2019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학생 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논술 대비전략, 생활기록부 내용 파헤치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치러진 수능모의평가 분석을 통해 수시지원 전략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번 강좌에는 오랜 기간 대입지도 경험이 있는 현직 교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수도권 대표강사를 초빙한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그동안 대입설명회와 박람회 등은 대도시 위주로 진행돼 상대적으로 지역 학생들은 혜택을 받지 못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이번 강좌로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입시컨설팅 내용을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어 지역의 교육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의 회당 참여인원은 200명 이상으로, 신청은 11~20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goodedu.chungju.go.kr)를 이용하거나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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