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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1 17:31:07
  • 최종수정2018.06.21 17:31:07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농업분야 공모사업에 11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712억 원을 포함, 총 1천1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단위네트워크구축사업 △사회적농업활성화지원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건립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1도1대표광역직거래장터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 △유휴저수지자원화사업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승마시설설치사업 △가축질병 치료사업 등 11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11개 시군에 총 858억 원이 투입된다. 생활분야 기초인프라 시설확충, 문화·복지 여건 개선, 자연경관 정비 등이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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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