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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4 18:58:44
  • 최종수정2018.04.14 18:58:44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분과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2018년 분과사업으로 13일 사례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사례관리 교육과 슈퍼비전을 제공했다.

1차 교육으로, 영동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지원센터에서 군 통합사례관리 관련 실무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전문가인 최은화(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 기법의 전반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관리의 이해와 위기대상자에 대한 상담기법 등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향후 이 통합서비스분과에서는 민·관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 개별 사례 슈퍼비전을 제시하여 복합사례관리 해결 등 맞춤형복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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