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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시 승격 목표 로드맵 확립

10년 만에 상주인구 27.8%, 1만 7천532명 급증
진천읍 인구 5만 이상 확보, 6개면 통합하는 도·농 복합시 목표

  • 웹출고시간2018.04.15 14:12:07
  • 최종수정2018.04.15 14:12:1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최근 상주인구 8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2025년 시 승격을 위한 로드맵을 설정하고 본격적 추진에 돌입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의 지난 3월말 현재 인구는 8만 388명(외국인 5천636명 포함)으로 전월대비 544명이 증가해 2007년부터 이어진 증가세가 계속 이어 지고 있다.

진천군의 2007년 말 기준 인구는 6만 2천856명(외국인 2천702명 포함)으로 불과 10년 만에 군 상주인구가 27.8%, 1만 7천532명이 폭증했다.

같은 기간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건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개촌, 신규산업단지 조성 및 100% 분양,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경제 분야에서도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도 혁신도시를 국가 균형 발전의 신 거점 지역으로 육성하는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고, 각종 개발사업 등 비약적인 발전 요인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시 승격이 현실로 점차 다가오고 있다.

현 상황으로 볼 때 진천군은 진천읍 인구가 5만 이상이 되거나, 진천읍과 덕산면이 2만 이상이 되고 군 전체 인구가 15만 이상 돼야 시 승격이 가능하다.

진천군은 보다 장기적인 기간이 필요한 인구 15만 명을 확보하는 것보다는 진천읍 인구를 5만 이상 확보한 뒤 나머지 6개 면을 통합하는 도농복합형태의 시 모델이 더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진천읍 인구의 자연적 증가와 사회적 증가를 분석해 2025년을 시 승격 목표연도로 설정했다.

진천읍의 부족한 인구 1만 8천여명(2018년 3월 기준 진천읍 인구 3만1천230명)은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건설 등 사회적 증가 요인과 행정구역 조성 등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 진천읍 인구 확보 방안으로는 △ 자연적 증가 1천100여명(진천읍 10년 평균 출생-사망자 수) △ 사회적 증가 1만7천여명(교성지구 등 도시개발사업, 성석지구 행복주택사업 등 공동주택사업, 스마트테크 시티 등 기타개발사업) △ 행정구역조정 1천200여명(진천읍 연접 마을) △ 외부유출 900여명(2030년 진천군 기본계획 반영) 등이다.

오는 2024년이면 현재 3만 1천230명인 진천읍 인구는 1만 8천여명이 증가돼 5만여명이 넘어 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진천군은 인구정책팀을 신설해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인구증가 관련 조례 제·개정, 실무추진단 구성 및 운영 등 행정적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주민등록 갖기 운동 등 57개 세부 이행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신규시책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총 17개 사업을 도입해 인구를 최대한 유입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로 승격되면 진천의 가치가 상승하고 주민들의 자긍심이 고취될 뿐 만 아니라 보통교부세 증가, 기구 확대에 따른 행정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

각 종 복지대상자 선정 시 기본 재산공제액이 △ 한 부모 가족 및 기초생활급여 2천900만원 → 3천400만원 △ 기초연금 및 장애인 연금 7천250만원 → 8천500만원 △ 장애수당 2천900만원 → 3천400만원으로 상향 조정돼 수혜 대상자가 늘어나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

외부 투자유치가 증가돼 각 종 개발 사업에 따른 도로 확충과 다양한 문화 및 의료시설 등의 유치가 용이해져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기섭 군수는"앞으로 지역 현황과 인구 변화 분석을 통해 인구 증가 시책 및 실행 방안을 마련해 인구 15만 행복 가득한 명품 진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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