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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현장출동 포획

  • 웹출고시간2018.04.05 13:01:34
  • 최종수정2018.04.05 13:01:34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야생생물관리협회와 수렵협회 등 단체에서 추천된 모범엽사 25명으로 구성된다.

포획대상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이다.

피해방지단 운영 기간 동안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농가에서 포획요청 신고가 있으면 현장에 출동해 총기를 사용 야생동물을 포획하게 된다.

군은 파종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 포획할 계획이며, 무분별한 포획과 밀렵을 방지하기 위해 남획방지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파종기가 시작되며 유해야생동물이 급증해 농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라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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