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2.21 12:51:51
  • 최종수정2018.02.21 12:51:5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평생학습관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평생학습관 정규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아계발 기회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기여를 위해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실버손바느질 △문해교육 △홈패션심화반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커피바리스타 △클라리넷 △닥종이 공예 등 총 18개 과정이다.

군은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오는 27일까지 인터넷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jp.go.kr:8080)를 통한 수강 신청을 받는다.

증평 군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에 대한 강좌별 컴퓨터 자동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별해 오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수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교재 및 실습·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미래전략과(전화 835-462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