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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12 13:16:47
  • 최종수정2018.02.12 13:16:47

'토요가족 숲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4~10월 상당산성옛길, 문암생태공원, 솔밭공원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행복한 생태체험 △토요가족 숲나들이 △예비맘을 위한 숲태교 △중년의 행복한 추억의 숲 △힐링! 직장인 숲체험 등이다.

행복한 생태체험은 유아 및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상당산성옛길, 문암생태공원, 솔밭공원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화~금요일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23일까지 청주시 공원녹지과로 팩스(043-201-2829) 또는 이메일(pupoom9575@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토요가족 숲 나들이 프로그램은 상당산성옛길, 문암생태공원에서 4~10월 둘째 주 토요일 운영된다. 오는 26일부터 마감 시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http://www.cheongju.go.kr/ticket/main.do)에서 접수한다.

이 밖에도 임신부 및 임신부부 대상 예비맘을 위한 숲태교(5~6월,9~10월), 50~60대 대상 중년의 행복한 추억의 숲(5~10월 넷째 주 월요일), 직장인 대상 힐링! 직장인 숲체험(4~10월 월~금)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숲놀이를 통해 건강한 신체발달과 생태감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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