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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29개 학과 1천503명 학사·전문학사 받아

  • 웹출고시간2018.02.08 17:21:08
  • 최종수정2018.02.08 17:21:08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제23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8일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 97명, 전문학사학위 1천406명 등 모두 1천503명에게 학위를 수여 하며, 실용음악과 축하공연 시작으로 개식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기념사, 학위증서 수여 및 시상 졸업축하영상 상영, 교가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가장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최우수 학업상 중, 학사학위 최우수 학업상은 간호학과 심지원 학생이, 전공심화 학사학위는 경영학과 윤희문 학생이, 전문학사학위는 건축과 김수용 학생이 수상했다. 그 외 우수학업상, 공로상 등 5개 수상 부분에서 총 96명의 학생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류정윤 총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여러분에게 펼쳐질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깊이와 넓이를 동시에 갖춘 인재가 돼 이 사회에 기여하는 주인공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 마지막 부분에서 졸업생들의 즐거운 모습이 담긴 학과별 행사 동영상을 상영해, 졸업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잊지 못하는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강동대학교는 개교 이후 3만2천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시작으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등 전문대학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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