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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1 16:59:14
  • 최종수정2018.01.11 16:59:14
[충북일보]충북도가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지원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11~12일 이틀간 영하 20도 가까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는 한파 특보발령 시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한파 대비 종합지원상황실'을 4개 반 12명으로 구성해 24시간 운영한다.

종합지원상황실의 주요업무는 노숙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중점관리와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활동 등이다.

이를 위해 11개 시군에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터미널, 도시공원, 철도역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관리를 강화하고, 생활관리사 470명이 방문 및 유선전화를 통해 독거노인 안전을 확인하며, 한파특보 발령 시 재난문자서비스을 제공한다.

또한 농업대책상황실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운영해 한파 및 대설로부터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을 보호하고,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해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반(25개 반, 96명)'과 긴급복구반(18개 반, 78명)을 구성·운영한다.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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