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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충주체육인의 밤' 행사 성료

충주시배드민턴협회, 체육우수단체로 선정돼 표창패 받아

  • 웹출고시간2017.12.10 13:20:00
  • 최종수정2017.12.10 13:20:00

충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채희천)가 지난8일오후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열린 '2017충주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체육우수단체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 채희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채희천)가 지난8일오후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열린 '2017충주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체육우수단체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또 지난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육상 2관왕을 차지한 충주시청 유진 선수와 예성여고 축구부 정민영·김서현, 칠금중 박지호, 국원초 김필준 선수가 전문체육 우수선수로 선정 되었고, 탁구협회 한정자씨와 축구협회 이형배·문대근씨, 충주시족구협회 최지웅, 충주시배구협회 김민석씨가 생활체육 우수선수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충주시청 안경기 육상감독과 용산초 박명숙 스포츠강사가 체육우수지도자로 공로패를, 영농조합법인 무지개농장 한만응 대표이사와 ㈜에네스티화장품 우성주 대표, 범시민서포터즈 진기화 단장이 우수후원자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충주시체육회장인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이종갑 시의회의장, 김문식 충주교육장, 이길상 충주경찰서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원로 체육인, 체육회 이사 및 가맹단체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으로 모듬북과 라인댄스 공연,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 체육회장 인사말, 내빈축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조길형 체육회장은 "충주체육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온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제98회 전국체전과 제37회 장애인체전이 역대 최고의 성공체전으로 기록되었고 21만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충주의 이미지를 한층 더 각인시킨 훌륭한 대회였다"고 말했다.

충주시체육회는 지난해 10월 충주시생활체육회와 통합, 52개 회원종목 단체가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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