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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6 11:35:13
  • 최종수정2017.12.06 11:35:13
[충북일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6일 국민들이 좋아하고 재질이 우수한 자작나무 중 우량한 나무로 선발된 강원 인제지역 등 9개 지역의 예비 수형목에 대한 선발 검토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육종전문가 및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형목 선발 본수 및 클론증식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센터는 산주들이 선호하고 조림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종들에 대해 '채종원 조성·관리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 2030년까지 우수종자를 생산하는 채종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김종연 센터장은 "이번 자작나무 수형목 선발 논의 결과를 토대로 채종원을 조성, 우수종자가 전국에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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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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