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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8 18:18:16
  • 최종수정2017.11.28 18:18:16
[충북일보=영동] 세종시에 거주하는 재향 양강면민인 성세제(69) 씨가 28일 양강면 마포경로당을 방문해 쌀 10포대(20kg))를 기탁했다.

성 씨는 지난 2012년부터 고향인 양강면 마포리에 쌀 10포대를 매년 기탁해 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쌀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쌀을 기탁 받은 마포리 김진오(76) 경로회장은 "매년 이렇게 성세제씨가 고향을 잊지 않고 쌀을 기탁해 주고 있어 마을 노인들은 물론 젊은 사람들까지 고마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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