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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즐거운 비행'경진대회

시민참여 소통·공유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7.11.22 13:20:11
  • 최종수정2017.11.22 13:20:11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1일 '즐거운 비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충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1일 열린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즐거운 비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즐거운 비행'은 즐거운 혁신과 규제개혁을 통한 행복한 국민을 나타내는 의미로 즐겁고·재미있게 과제를 발굴하고 소통하는 토론문화를 표방한 컨셉이다.

이 날 경진대회에서는 폐기용 종자의 재활용 아이디어, 종자공급원 관리의 기계화 및 전문 일자리 창출, 신규직원 업무현장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김종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즐거운 비행'경진대회를 통해서 혁신과제 발굴을 비롯하여 업무개선, 일자리창출, 직원복지 증진 등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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