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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자연드림타운 투자선도지구 복합문화시설 기공식 개최

  • 웹출고시간2017.10.19 17:25:23
  • 최종수정2017.10.19 17:25:23

19일 괴산자연드림타운 투자선도지구 복합문화시설 기공식에서 나용찬(왼쪽) 괴산군수와 남창현(가운데)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남인자(오른쪽)iCOOP 회장과 괴산자연드림타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19일 충북도가 괴산자연드림타운 투자선도지구 내 복합문화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괴산자연드림타운 전국 70곳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2천604억 원을 투입, 유기농산업과 산막이옛길 등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6차 산업형 테마파크다.

총 연면적은 7천272여 ㎡으로 영화관 3개관, 회의장, 체험장, 비어락 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칠성면 율원리 괴산유기식품산업단지에서 지역주민과 iCOOP획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자연드림타운 투자선도지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간투자, 행·재정적 지원, 공동사업 발굴 등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를 성실히 이행하는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남창현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은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아시아 유기농을 선도하는 괴산자연드림타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시골마을에서도 최신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관이 괴산에 생겨 군민의 문화행복지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며 "iCOOP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조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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