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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원상문·김은정, 꽃다방 무인카페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 웹출고시간2017.08.30 18:11:48
  • 최종수정2017.08.30 18:11:4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면에서 살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원상문 회장과 김은정 달꽃농원 대표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원상문·김은정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꽃다방 무인카페(감곡면 오향리)의 수익금으로 마련변으며 성금은 감곡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문을 연 꽃다방은 기본요금 3천원을 내고 자유롭게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무인카페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나눔실천의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상문 회장은 "꽃다방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재능나눔과 기부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잔돈이 없으시더라도 찾아와 달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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