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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06 17:17:17
  • 최종수정2017.07.06 17:17:21

동광종합토건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 2가구를 선정, 공사비 전액을 부담해 5~21일까지 노후 주택을 보수 및 수리하고 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충주] 동광종합토건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주거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동광종합토건은 순국선열에 대한 숭고한 마음을 기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2가구씩을 선정, 노후주택을 무료로 개·보수해 주고 있다.

올해도 5~21일까지 총 2가구를 선정, 공사비 전액을 부담해 노후 주택을 보수 및 수리하고 있다.

동광종합토건 이신근 회장은 "국가유공자 가족들이 점점 노령화되면서 생활하기에 좀 더 편안한 주거조건들이 요구되는데도 불구, 현실적으로 국가와 사회가 다 지원하기 어렵다는 점이 참 안타까웠다"며 "우리의 작은 보탬이 유공자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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