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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노은초, 유니버셜 발레단 '발레엿보기' 공연 관람

'2017 신나는 예술여행' 일환, 발레단이 직접 학교서 공연

  • 웹출고시간2017.06.14 16:18:04
  • 최종수정2017.06.14 16:57:39
ⓒ 노은초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교장 백선주)학생들은 14일오후 보련관에서 '2017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재)유니버셜문화재단 소속 유니버셜발레단이 학교를 직법 찾아 '발레 엿보기'공연을 가졌다.

음악시간이나 체육시간에 영상으로만 보던 발레를 눈앞에서 관람한 어린이들은 무용수들의 동작 하나하나에 눈을 떼지 못했다.
ⓒ 노은초
공연이 끝난 후 무용수들과 어린이들과의 포토타임도 가졌으며, 생소했던 발레가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채린(3학년)어린이는 "평소 춤을 좋아했는데 발레를 보니 발레를 꼭 배워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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