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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2 13:54:28
  • 최종수정2017.06.12 13:54:28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신청사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에 들어서는 첫 '제로 에너지(에너지 효율 최고인 1+++ 등급)' 공공건축물인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신청사가 오는 8월 착공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보람동 (보람초등~중학교 사이)에 짓는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설계가 최근 끝났다"며 "6월 중 경쟁입찰 방식으로 지역 업체를 시공사로 선정한 뒤 다다음달 착공토록 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건물은 2018년 하반기에 준공된 뒤 소유권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넘어간다.

청사는 'MOSAIC CUBE(모자이크 큐브)'란 주제로 설계됐다. "여러 의견(MOSAIC)을 공정하게(CUBE) 모아 하나의 그림을 만든다"라는 뜻을 담았다고 한다.

건물은 97억원 들여 연면적 2천426㎡(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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