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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시민대학 1학기 종강

극동대·강동대 협력 비학위 과정 개설도 추진

  • 웹출고시간2017.05.30 13:47:34
  • 최종수정2017.05.30 13:47:3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음성시민대학 1학기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이 극동대학교와 연계해 운영중인 음성시민대학은 고등교육 수준의 평생학습을 통한 자아실현을 위해 독학학위제 심리학 전공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과목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지난 1학기(3월부터 5월)에는 전공기초과정 3과목을 개설·운영했으며,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는 2학기에는 전공심화과정 3과목을 개설·운영한다.

음성시민대학을 통해 독학학위제 23과목을 응시하여 합격하면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음성군은 학위과정뿐만 아니라 군민 역량을 강화할 비학위과정을 극동대학교, 강동대학교와 협력해 6월 중순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관내 대학의 교수진을 활용해 삶의 지혜 및 성찰(인문학),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부모교육, 상담 등)을 위해 지역 주민 대상 강좌를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시민대학을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위과정과 비학위과정으로 구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주민들이 고등교육 수준의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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