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리바이오, 충북도민체전 후원금 기탁

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1천400만원 후원

  • 웹출고시간2017.05.17 13:33:46
  • 최종수정2017.05.17 13:34:16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아리바이오 성수현 대표가 지난 16일 제56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제천시체육회에 1천4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성 대표는 이날 제천시청을 방문해 체전의 성공개최와 종합2위 달성을 당부하며 후원금 기탁서를 전달했다.

성수현 대표는 "충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가오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의 교두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천시체육회는 해당 기부금에 대해 앞서 접수된 기탁서들과 함께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의거한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절차를 준수하고 기탁자의 후원목적에 맞게 기부금을 집행하기로 했다.

제천시체육회는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빈틈없는 사전준비로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