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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5 17:55:38
  • 최종수정2017.05.15 17:55:38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을 시작으로 동남4군 내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정책간담회가 잇따라 열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16일 오후 2시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나용찬 군수를 비롯한 군청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국비예산 및 주요현안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괴산군은 괴산미니복합타운 건설, 골티재 위험도로 개량, 안민동·새골 소하천 정비, 화양동 마을하수도 정비, 소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총 19개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숨 가빴던 정치 일정을 뒤로하고 이제는 차분하게 지역발전을 위한 내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때"라며 "괴산군을 시작으로 이달 중 보은·옥천·영동군 정책간담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지역구에 829억 원 규모의 9개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4천27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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