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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5 14:17:22
  • 최종수정2017.05.15 14:17:22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새마을회는 15일 레인보우 힐링타운 광장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동군새마을회과 주관하고 영동군이 후원했으며,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과 새마을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박세복 군수도 행사장을 방문해 기념행사를 축하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기념행사에 앞서 공로가 많은 지도자 박승규(68·새마을지도자영동읍협의회) 씨 등 32명에게 도지사, 군수, 새마을중앙회장 등의 표창이 주어졌다.

정진우(17·영동인터넷고1학년) 군 외 12명에게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증서 수여를, 영동군새마을회에 젊음을 불어 넣어줄 Y-SMU 영동군 포럼(대표 강석천)에도 인준서를 수여했다.

또한 이날 영동군이 당면한 지역현안과 관련해 '영동군 5만 인구 지키기' 및 '한자녀 더 갖기 운동'의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참석한 내빈과 새마을지도자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식후 행사로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읍·면별로 회원 간 화합행사를 가지며 지역의 활기찬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규호 회장은 "새마을운동에 온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세계로 뻗어가는 범 국민운동으로 승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나아가 국가·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써 군민의 힘을 모아 행복한 미래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새마을회는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지역행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선도적인역할을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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