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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4 14:48:57
  • 최종수정2017.05.14 14:48:57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3회 가족노래자랑이 13일오후2시 호암예술관에서 본선진출12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3회 가족노래자랑이 13일오후2시 호암예술관에서 본선진출12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협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예심을 거쳐 최종 본선 진출팀 12팀을 선발했다.

노래자랑에는 본선 진출팀 가족과 응원객 등 300여명이 참석, 응원도구와 뜨거운 함성으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협의회는 이날 심사를 통해 화목, 으뜸, 사랑, 행복, 기쁨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5팀을 시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내외도 함께 참석해 방청객들을 위해 노래를 선물,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낙정 회장은 " 3회째를 맞은 가족노래자랑이 여성친화도시 충주의 화목함을 보여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가 참여 가족은 물론 시민들의 가슴 속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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