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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준법지원센터, 전문처우 프로그램 실시

무직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사진촬영 통해 자신과 타인을 알아가는 시간

  • 웹출고시간2017.04.24 14:23:40
  • 최종수정2017.04.24 14:23:40
ⓒ 충주준법지원센터
[충북일보=충주] 법무부 충주준법지원센터는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문화예술교육단체 아트포올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9회기에 걸쳐 '너와 내가 있는 풍경' 전문처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직인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사진촬영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 간의 공감능력을 향상 시키고, 나아가 자존감 향상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고취시켜 재범을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조한경 충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 보호관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자신들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 가 재범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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