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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협, 한마음상생행사 개최

금강둘레길걷기 및 환경정화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17.04.24 10:56:24
  • 최종수정2017.04.24 10:56:24

지난 22일 농협영동군지부, 영동농협, 학산농협, 황간농협, 추풍령농협 등은 송호국민관광지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하는 한마음상생행사를 개최한 후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농협영동군지부는 22일 영동농협(조합장 김갑성), 학산농협(조합장 최정호), 황간농협(조합장 홍준표), 추풍령농협(조합장 이경수)과 함께 22일 송호국민관광지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인 한마음 상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상생행사는 농협 계통간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농협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 후 영동군 농협 임직원들은 송호국민관광지 환경정화활동과 금강둘레길 걷기로 직원 상호간 나눔의 시간을 갖는 등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농협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살려 단합된 상생의 자리가 됐다.

배효창 지부장은 "지금까지 10회에 걸처 이러한 상생행사를 실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상생행사를 매년 개최해 계통 간 소통과 상생을 통한 지역농업 및 지역경제에 기여 할 수 있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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