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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署,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

삼산초, 세중초 찾아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7.04.19 11:13:57
  • 최종수정2017.04.19 11:13:57

19일 보은 삼산초등학교와 세중초등학교를 방문한 학교전담 경찰관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19일 보은 삼산초등학교와 세중초등학교를 방문,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교육의 효과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전담 경찰관이 각 학급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카카오톡 왕따'와 같은 사이버 학교폭력의 사례와 대처요령 등을 자체 제작한 파워포인트와 UCC영상을 활용하여 알기 쉽게 전달했다.

VJ특공대 박기량 성우의 재능기부를 받아 만든 3대 반칙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관련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보이스피싱, 서민갈취 등 3대 반칙 범죄 피해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민수 보은경찰서장은 "현실에 맞는 범죄예방교육의 다양화, 내실화를 통해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보호 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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