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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3 17:39:32
  • 최종수정2017.04.13 17:39:3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에 등록된 제조업 공장이 3천개를 넘어섰다.

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친기업적 시책을 추진한 결과 4월5일 현재 제조업 공장 등록이 3천개를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공장설립지원시스템 팩토리온(Factory On)의 제조업 공장 등록 통계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5일 기준 청주지역 제조업 공장은 3천1개다.

지난 2014년 7월 옛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할 당시 공장은 2천574개였다. 2015년에는 2천751개, 지난해에는 2천886개로 427개가 늘었다.다.

고용 인원의 경우 현재 공장에서 일하는 정규직은 7만4천909명, 비정규직 1천40명 등 총 7만5천949명이다.

시는 공장 등록·설립 승인 단축이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공장 설립의 승인에 대한 법적 처리 기간은 20일이지만, 시는 사전 절차를 간소화해 평균 12일로 줄었다.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해 75건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41건을 해결했다.

김연인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기업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우수한 기업을 많이 유치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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