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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Ⅳ대학 충주캠퍼스 황병길 학장, 일학습근로자 격려

일학습병행제 실시업체 다온기업 방문

  • 웹출고시간2017.04.03 14:14:22
  • 최종수정2017.04.03 14:14:22

한국폴리텍Ⅳ대학 충주캠퍼스 황병길 학장은 지난달 30일오후 3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인 다온기업을 방문, 학습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Ⅳ대학 충주캠퍼스 황병길 학장은 지난달 30일오후 3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인 다온기업을 방문, 학습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다온기업은 자동차 부품 및 생산설비 유지보수 업체로 지난해 10월부터 일학습병행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을 근로자로 채용, 학교 등 교육기관과 함께 현장에서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교육훈련을 마친자의 역량을 국가 또는 해당 산업계가 평가하여 자격으로 인정하는 제도로서 현재 다온기업의 학습근로자들은 한국폴리텍Ⅳ대학 충주캠퍼스에서 OFF_JT(현장외 훈련)로 교양 및 이론교육을 받고 있다.

황병길 학장은 "불필요한 스펙 쌓기에 소모되는 사회적 비용감소와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시행된 일학습병행제의 취지에 맞게 적절하고 효과적인 교육이 기업체 내에서 진행되길 바란다"며 "충주캠퍼스 또한 기업체의 일학습병행제 운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으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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