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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경 충북여성정책포럼 대표 취임

19차 정기총회서 임원진 선출·사업계획 확정

  • 웹출고시간2017.02.22 18:10:12
  • 최종수정2017.02.22 18:10:12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충북여성정책포럼 19차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유영경 충북여성정책포럼 대표가 22일 취임했다.

여성정책포럼은 이날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19차 정기총회를 열어 2017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대표는 전 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여성정책포럼 부대표로는 이순희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박현순 청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선임됐다.

기타 임원진은 직전 대표인 권수애 충북대 패션디자인정보학과 교수와 오경숙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 신영희 청주YWCA 이사, 김학실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 변혜정 충북도 여성정책관 등이다.

이날 여성정책포럼은 지난해 사업보고·결산에 이어 2017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승인·의결을 진행했다.

올해 여성정책포럼은 성 주류화를 위한 양성평등정책 기능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제안된 정책의 실행점검과 지역 여성계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지속가능한 젠더 관점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 분과위원회를 통해 '충청북도 장애인 차별금치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장애인 인권보호방안과 도내 위기청소년 대상 양성평등 교육 실태와 성인지 제고 방안, 식생활 위기 시기의 식품안전문제,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도의회 의정모니터링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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