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사업계획 설명회 개최

주요업무 설명과 복무 기강에 따른 자체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7.02.05 16:51:32
  • 최종수정2017.02.05 16:51:32

제천시보건소가 지난 3일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역점 추진하는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행사 설명과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 정기총회,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걷기데이, 3권역 야간운동교실, 가족 사랑담은 건강 체험 한마당 등 신규 및 특수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2017년도 보건위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전한 식·의약품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3일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보건소는 올해 제천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행사 설명에 이어 보건소 주관의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 정기총회,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걷기데이, 3권역 야간운동교실, 가족 사랑담은 건강 체험 한마당 등 신규 및 특수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일반 업무에 대한 설명은 배부된 책자로 대신하고 각 팀별 주요업무를 팀장이 PPT로 설명하는 등 새로운 방식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설명회를 마친 후 공직자로서의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과 건전한 공직문화 실천을 위해 공무원의 기본 행동강령 등 복무에 대한 기본교육도 실시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7년 도민체육대회와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을 대비해 위생업소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최근 발생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행정 역량강화와 보건서비스 향상으로 일차 진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