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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署, 설 명절 전후 민·경 합동 순찰 실시

민생안전 확보 위해 협력단체와 함께

  • 웹출고시간2017.01.25 13:47:11
  • 최종수정2017.01.25 13:47:11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지난 24일 밤 8시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설 명절 전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범죄분위기 사전차단을 위해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명절 전후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각종 주요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죄분위기 사전차단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영오 서장을 비롯한 중앙자율방범대 등 11개 자율방범대 약50명이 단양구경시장 중심으로 단양읍 일원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범죄 분위기 차단을 위한 입체적 합동순찰활동을 펼쳤다.

정영오 서장은 "설 명절 전·후 각종 범죄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지역치안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자율방범대와 단양경찰이 힘을 합쳐 단양주민이 평온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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